사회복지의 날 표창 전달
주인공은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오을순씨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13일 궁류면 소재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오을순 씨에게 표창패을 전달했다.
이 표창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한 것으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양양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오을순 씨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근무해 오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전반에 대한 보호지원역할을 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봉도 의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과 정성으로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을 보살펴 왔다.”며,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삶의 의지를 심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오을순 씨께
무한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